반전세 주거급여, 이자+월세 전액 기준일까?

반전세에서 주거급여 받을 때, 이자만? 아니면 전체 월부담?

서울에 거주 중인 1인 가구가 반전세 계약을 하면서 **LH 전세자금(1억 3천만 원)**을 지원받고, 이에 따른 이자 20만 원과 월세 20만 원을 부담하고 있다면, 총 주거비는 월 40만 원입니다. 이 경우, 주거급여는 어떤 기준으로 얼마까지 지원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. 오늘은 이 구조와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
반전세 주거급여, 이자+월세 전액 기준일까?

 

주거급여의 기본 구성 이해하기

주거급여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.

첫째, 임차급여(전월세 가구 대상)
둘째, 자가급여(자기 소유 주택 수리비)

질문자님의 경우는 전형적인 임차급여 대상입니다. 반전세도 임차로 분류되며, 보증금에 대한 이자환산액 + 월세가 주거급여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.

반전세, 이자만 지원될까? 아니면 이자+월세 전부?

반전세는 보증금이 높고 월세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입니다. 주거급여에서는 보증금의 이자환산액과 실제 월세를 합산한 총 월 주거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해요.

질문자님의 경우

• 보증금 1억3천만 원의 이자환산액 = 20만 원
• 월세 = 20만 원
• 합산 총 주거비 = 40만 원

이렇게 합쳐진 40만 원이 주거급여 산정 기준이 됩니다.

서울시 1인 가구 주거급여 상한 확인

2025년 기준 서울 지역 1인 가구의 주거급여 상한은 최대 약 35만 원입니다.
이 상한선은 지역, 가구 구성, 소득인정액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. 하지만 질문자님이 말한 내용대로라면, 실제 받을 수 있는 최대 주거급여는 35만 원 수준입니다.

따라서,

• 총 주거비 40만 원
• 주거급여 최대 35만 원

결과적으로 본인 부담금은 약 5만 원이 됩니다.

이자만 지원되는 사례는 언제일까?

반전세나 전세의 경우, 보증금이 있지만 월세가 없는 계약이라면 이자환산액만 적용됩니다.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월세를 별도로 내고 있다면, 이자 + 월세 모두 합산하여 판단됩니다.

표로 한눈에 보는 정리

항목 금액 비고

보증금 이자환산액	약 20만 원	LH 지원금 1억3천 기준
월세	20만 원	실제 매달 납부하는 금액
총 주거비용	40만 원	합산 기준
주거급여 상한	최대 35만 원	서울 1인가구 기준
본인부담금	약 5만 원	차액 부담

 

주거급여는 자동 산정이 아닌 신청 기반

이 모든 계산은 신청을 통해서만 진행됩니다.
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에 포함된 항목이라 소득인정액, 실제 계약서 내용, 가구 수, 거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생기며, 확정된 금액은 주민센터나 복지로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산정받아야 합니다.

LH 대출 이자, 따로 보조되는 건 아냐

가끔 오해하는 부분인데, LH 이자만 따로 보조받는 제도는 없습니다.
전체 임대료(=이자환산액+월세) 기준으로 주거급여를 산정하는 구조입니다.
즉, 이자에만 초점을 두면 전체적인 지원을 덜 받을 수도 있으니, 전체 주거비로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.

결론 : 질문자님의 경우, 전체 40만 원 기준으로 주거급여 적용

요약하자면,

1. 반전세의 이자와 월세 합계 40만 원이 주거급여 산정 기준
2. 서울 1인가구 기준 최대 35만 원 주거급여 가능
3. 본인 부담은 약 5만 원 예상
4. LH 이자만 따로 주거급여로 보지 않음
5. 정확한 금액은 복지로, 주민센터 통해 최종 확인 필수

관련 문의와 확인 경로

경로 안내 내용 이용 방법

복지로 홈페이지	주거급여 신청 및 자가 계산 가능	www.bokjiro.go.kr
주민센터	서류 접수 및 상담	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
LH 고객센터	전세자금대출 관련 안내	1600-1004 전화 상담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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